커밍 홈 어게인

Coming Home Again, 2019

7.1 2019.01.01上映
미국,한국 영어 드라마 87분
. 1993년 <조이 럭 클럽>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웨인 왕 감독이 신작 <커밍 홈 어게인>으로 부산을 방문한다. <뉴요커> 매거진에 실렸던 재미교포 이창래 작가의 자전적인 에세이를 토대로 했다. 이 작품은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가족이 사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아들이 겪는 하룻 동안의 이야기로, 재미교포 사회의 한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.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천과 연극배우인 재키 청의 열연이 돋보이는 <커밍 홈 어게인>은 실제로 파킨슨병을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를돌보았던 웨인 왕 감독의 개인적인 애정이 듬뿍 베어 있는 휴먼 드라마다.
(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)
(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)